쌍대리는 산골짜기에 짐대울(복대동,卜大洞), 토끼울, 왕대동 세 개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 진다. 짐대울은 정산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있는 마을로 산길을 오가던 사람들이 짐을 내려놓고 쉬던 골짜기 자리였다.
토끼울은 옛날에 산토끼가 많이 살았으며, 옥토망월형(沃土望月形) 명당이 있는 마을이라하여 이름 지어졌다. 왕대동은 장상(將相)이 나올 대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몇년전에 쌍대리의 저수지가 만들어진 이후, 홍수로 인한 대룡천의 범람이 없어졌다. 이 저수지는 현재 농업용, 산불 등에 이용되고 있다. 자동차로 접근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저수지가 너무 커서 드론을 이용해서 촬영했다.

쌍대리의 장승제는 산에서 시작해서, 토끼울과 마을 입구 두군데에서 제를 지낸다.

마을입구 왕대동 돌장승: 매년 정월 열나흗날 밤 10시경에 제가 시행된다. 옛 마을 사람들은 장승이 마을을 지켜주고, 잡귀나 질병을 막아주며 풍년과 평안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쌍대리의 자치골은 호랑이가 자취없이 다니는 산골짜기라는 뜻으로 지금은 자주골로 불린다.

산이 깊어 지금도 개울마다 가재와 다슬기가 눈에 보이고, 특히 비가오는 날에는 가재, 연가시 등이 길위로 올라온다


고라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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